하나님께서는 때맞춰 찌르릉 하는 자명종 시계 역할은 아니하십니다. 이미 말씀(성경)으로 다 말씀하신 터라 일절 간섭 아니 하시고 지켜만 보십니다. 물론 때에 따라 부지런히 경고하시나 극히 "세미한 소리"(왕상 19:12)라 깨어 있지 않으면 못듣습니다.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듣기 위해 성경 가까이하는 이유입니다. 사탄은 시험하기를 쉬지 않으며 기회 엿보다가 방심할 때 덮칩니다. 우리도 방심 않는 것이 우승을 위해 달리는 한눈팔지 않는 자세입니다. "포효하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벧전 5:8) 마귀이니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 하자"(히 10:25)고 경고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매사에 감사하라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선을 따르라 성령(의 인도, 감동감화하심)을 소멸치 말며 모든 일을 세밀히 살펴 선을 따르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라 (살전 5:14-22) 항상 초심으로, 초보자의 마음으로 자세를 고쳐 잡아야 합니다. 사이비들도 "오직 예수님, 오직 하나님, 오직 성경, 기도"라 하나 자세히 보면 자기 부인이 항상 빠져 있는 것이 어디서나 특징입니다. 이것이 복음 진리의 진위/眞僞를 가름하는 잣대 중 하나입니다. 사탄은 죽어도 자기 부인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아중심을 숨길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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