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이라는 말에 거의 2천년이나 물들어 있었던 탓에
그래도 지금까지의 백해무익이던 구미(歐美)신학과 구별하는 의미에서도
(구미신학이라기보다 "바벨론"신학이라 해야 더 어울릴 듯)
"신학"이라는 취향에서 벗어나기를 꺼림칙하게 여기는 경우
"본초/本初 신학" 또는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로써
(성경을 믿는다면서도 성경과는 동떨어진 자의적 풀이로 일관했기에)
오늘날 21세기 진리 전파를 대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지 모르나
구원의 진리 터득은 어디까지나 "계시"이지 "학문"이 아니므로
굳이 "신학"이라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곧 나타날 적그리스도가 죽어도 모방 못하는
("적그리스도"라는 것이 메시야 모방이지마는)
다시 말해 우리가 적그리스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이 악한 자가 무슨 기상천외의 방법을 동원할지라도)
확고부동의 만세반석이 되는 사실적 근거는 지금까지 설명해 온 대로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 아담"이시라는 것 즉 현재의 죽음 및
모든 인간고/人間苦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았다는 여기에 있으니
하나님 친히 인간이 되시어야 할 이 이상의 근거는 없는 것입니다.
고로 "마지막 아담(대칭/對稱 아담)"이 되시는 방법 또는 과정은
지금까지 우리 주 예수님으로 나타난 바된 성경적 사실 외에
달리 있을 수 없고 만약 적그리스도가 이 방법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이미 이루어진 주 예수님의 뒤만 졸졸 따라오는 것이 되기에
모방이라는 것이 금방 드러나기에 그럴 리는 없고
다른 방법을 만들어 속일 것이므로 그 거짓됨을 간파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님은 아담의 육체적(영적이 아닌) 죽음과
"마지막 아담"의 십자가 죽으심 및 그 부활이 가장 이상적으로
부합, 일치하는 그야말로 완벽 논리로 짜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누구도 이 완전무결한 아성(牙城)을 무너뜨릴 수 없음입니다.
①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죽는 인간으로 만드실 리 없다는 것
아담의 보좌역으로 창조된 영물들이 영생하는 존재들인데
하물며 그 주군(主君)인 아담을 죽게 만드실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②하나님 친히 대칭 아담이 되시기 위해 사람되시는 그 과정이니
대칭되는 것끼리는 본질은 같으나 성질이 180도 다른 것이므로
첫 사람 아담이 초자연계 몸으로 있다가 자연계 몸이 되었은즉
대칭 아담께서는 거꾸로(성질이 정반대) 자연계 몸으로써 출발하여
그래서 죽음의 사형수(첫 사람 아담의 범죄가 사형에 해당하므로)
로 사형장의 사형 집행을 당하심으로 그 몸을 종결시키신 후
종내에는 초자연계 몸(부활하신 상태)이 되시는 순서입니다.
③아담과 모든 인간은 머리와 몸 관계라 한 몸을 이루고 있어
(첫 사람 아담의 후대(後代)가 모든 인생들이므로)
머리로서의 대칭 아담께서 당하신 모든 과정을 그 아래 몸된
모든 인간 다시 말해 영생에 이르도록 구원된(재출생, 새 창조)
자들이 함께 같은 모습으로 당하는 일정 기간이 필수인즉
대칭 아담께서는 비록 부활하셨지만 하늘에서 대기하심으로써
그 몸을 이루는 모든 인생이 자기 뒤를 따라오도록
지금까지의 2천년 간의 범죄 전 아담 모습으로 나타나심을
유예(猶豫)해 오셨던 것이 오늘날 21세기까지 이른 것입니다.
④이제 그런 구원 받을 인생들이 하나님 미리 아시고 정하심을 인해
더 이상 생겨나지 않음을 아시는 날 이 유예 기간은 종결되는 바
그 종결이 바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로서
이같이 다시 오시는 날로써 세상도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첫 사람 아담의 대칭으로서의 대칭 아담이시므로(짝의 법칙 따라)
아담이 종결 짓지 못한(범죄 후 죽음으로 인해) 전체 역할을
처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현示現/示顯)해 보이실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그것이 천년 통치(아담 통치) 기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후의 마지막 심판 역시 아담 통치의 일환입니다(요한 계시록).
이것을 그대로 본 따 적그리스도가 이행할 수 있겠느냐 하면
앞에서도 지적했지로 불가능일뿐더러 또한 모방이므로 무의미합니다.
고로 적그리스도는 다른 내용을 만들어 현인류를 속여야 하는데
여기서 불가피하게 전무후무한(거짓까지 섞여 있으므로)
초능력(각종 기적과 기사/奇事) 과시가 한 몫 한다는 그 뜻입니다.
달리로는 이상 설명과 같은 논리정연한 <모방>이 물가능하기 때문.
이것이 적그리스도와 "대팅 아담"이신 우리 주님과의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때가 때인만큼 바로 이 21세기에 이같은 놀라운
짝의 법칙(3운법칙을 포함) 등의 알밤 같은 신지식/新知識을
크신 은혜로 베풀어주신 것이니 감사 찬송할 일입니다.
고로 이 시대 하나님께서는 기적 같은 것으로 그 영광을 보이시지 않고
(적그리스도가 제 때를 만나 한창 소동을 피우는 기간인지라)
오직 이상과 같은 논리성과 합리성으로 확고히 세워주심이니
(물론 개별적으로 기도 응답에 의한 능력 행하심은 불변이시나)
오늘날 성행하는 바 하나님의 이름("성령" 등)을 빙자하는
각종 초능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과 종교의 차이는 바로 이상 설명과 같은
첫 사람 아담과 대칭 아담의 대칭성(對稱性)에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세상 종교는 전혀 모방할 줄을 모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구원을 물타기(희석) 작전으로
유야무야시키기 위해 날조/급조한 것이기에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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